|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시누이 집에도 있어 보았지만 |
|
| 이름
|
sslsslhan(이연희.승재맘)
|
날짜 |
2003-09-28 오후 10:27:03 |
|
| 조회수 |
476 |
파일
|
-
|
|
제일 맘이 편한건 집이더군요. 밥이 라도 해준다고 해서
저도 힘들고 해서 갔는데 다른 분들하고 같이 승재의
고통을 겪는게 더 힘들어 그냥 집으로 돌아왔었습니다.
힘드시죠? 자식이 아픈것을 보는 것은 너무나 큰 고통입니다.
말도 못하는 5개월된 우리승재가 정신없이 긁어 온 얼굴을
진물로 피범벅이 된 밤들이 수도 없이 많았답니다.
신랑 무릎에 얼굴을 묻고 하염없이 같이 울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하지만 이제는 괜찮아 졌어요..흉터 하나 없이
동네에서 또래 애들에서 제일 자전거도 잘 타고 개구장이로
27개월 되었어요..
꾸준히 하시다 보면 인서가 나아질 날이 꼭 온다는 말은
조심스럽게 해드릴수 있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