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남편이 인서를 보고는... |
|
| 이름
|
blackcat1003(김정은(인서맘))
|
날짜 |
2003-09-28 오후 6:49:29 |
|
| 조회수 |
613 |
파일
|
-
|
|
남편이 인서 보러 어제 왔다가 오늘 갔습니다.
엄청난 상처와 가려움에 괴로워 몸부림 치는 인서를 보고는 남편이 울었습니다. 밤에 잠은 쉬 들었는데 얼마 못가 깨서는 또 온몸을 엉망으로 긁어대는 인서를 안고는 또 울고...
약발이 듣는 건지 오늘은 정신 놓고 긁지는 않고 잘 놀았습니다. 좀전에 잠이 오니까 엄청 또 긁어대더니 고모가 업고 밖에 나갔다 오니 금방 잠이 들었네요.
밤이 무섭네요. 밤에 또 못 자고 난리(?)를 칠까봐... 인서 고모부도 내일 출근하시고 학교 다니는 조카도 셋인데...
여기도 오래 머물지 못하겠습니다. 죄송스러워서... 다시 친정으로 가야죠. 내일 병원 갔다가...
|
|
|
- 김영미(지수맘)(2003-09-29):
마음이 넘 아프네요. 뱃속의 아기를 생각해서라도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서울 오실려면 아직 멀었지요? 
- 김정은(인서맘)(2003-09-29):
서울 가려면 11월 중순이나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인서를 혼자 보는 게 아니라서 천만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