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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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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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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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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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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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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1-19 오후 5:2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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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4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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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계시죠?
요즘 녀석과 계속해서 시름을 하고 있네요.
젖을 먹어달라고 사정할 땐 안먹더니 지금까지도 가슴을 젖히면서 "얌얌아"를 찾네요.
그러면서 젖꼭지를 가르키면서 "이게 뭐야?하고 묻기만함다.
보통 삼일 길면 일주일이면 된다고 들었는데 녀석의 끈기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젖을 빨려 들진 않는걸 보면 참 신기함다.
일월이일부터 지금까지 전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자네요.
요즘엔 제가 방법을 바꿔서 "승우야 엄만 슈퍼맨이 아니란다. 엄마도 좀 자자 응? 부탁이다.
엄마 좀 재워줘"하고 사정을 하는데 꿈쩍을 안함니다.
최민희선생님 말씀데로 애가 도를 닦을려나...
이젠 제가 한계에 다다를것 같으니원...
머리가 아프네요.
녀석은 얼마나 잘노는지...
참 전또 오지랖 넓은짓을 하게 되었네요.
승우를 데리고 일을 시작할 것 같아요.
지금 보다 더 바빠질 것 같아요.
부탁을 뿌리치지 못하는 성격이라 결국엔 고생을 또 사서 할 것 같네요.
ㅎㅎㅎㅎㅎ
녀석이 또 방해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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