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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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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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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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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건조해서 그런가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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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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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in0(강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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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9-26 오후 10:3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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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0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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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1년전 저두...밖에 나가기가 무서웠어요..얼굴이 그랬는지라...
지나가다가 자꾸 쳐다보구...밖에가면 애왜이래요?하고 물어보구...
집에만 있었어요...저두...저희애도 가을무렵에 확~~~~했었거든요.
그땐 보습은 감잎차유제 염록소유제...다 만들어서 발라주었구요...바르고 나면..온몸이 푸르딩딩...옷도 푸르딩딩...^^
지금은 알로에스킨케어랑 시중에 파는 보습제...음식 잘못먹고 약간씩 긁을때만 발라줘요. 안바르고 다닐때도 많구요.
그담엔 공기청정기, 숯, 염소제거기...다 했었어요.
공기청정기는 확실히..좋은거 같구요.
습도는 적당히...50정도 유지되게요..잘때만요...(지금은 그렇고 그때는 낮아도 이 습도를 유지..)
매주 주말마다 산림욕하러 다녔구요. 등산도 하구 물도 떠오구...지금도 다니는데 산비탈에서두 뛰어다녀요.
죽염수 같은거 항상만들어서 발라주었구요.(그때)-지금도 발라줘요..아주 가끔..(한달에 두번이나 한번정도..)
녹즙, 감잎차, 매실, 효소, 죽염등등은 매일 안빠지고 먹구요.
1년전엔 이것들이랑 제약회사에 다니시는 아주버님덕에 가려움감소시킨다는 약이랑 면역력증강시키는거 먹였구요.
냉온욕(심할땐 8냉7온까지..)이랑 풍욕(심할땐 10번정도...--)이랑 열씸히 햇었구요.
지금은...음식만 조절하고 있어요.
아이 붙들고 울기도 많이 했었는데...지난 겨울 집에서 밖으로 외출한번 못하구 열씸히 자연요법에 매달렸답니다.
울 시댁에선 아주버님이 제약회사에 근무를 하셔서 그런지 병원에 안간다고 다덜....난리였죠. 주사도 안맞히고 저러고 끼고 있는다고 하면서요...혹여 지하철이라도 타면 사람들이 쳐다보는통에...울딸이 주눅이 들 정도였죠..올봄부터 심리미술을 하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좋아졌구요. 표현도 잘하구요. 자신감도 많이 생겼구요.
아토피라는것보다는 주위의 반응에 알게모르게 애들이 상처를 많이 받는거 같더라구요.
심할땐 주위의 눈때문에 제가 견디기 힘들다고 느꼈었는데 사실은 아이가 느끼는것이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나봐요.
아이들은 분위기로 느끼나보드라구요..그래서 상처를 더 많이 받나봐요.그때는 두돌이 좀 지났을땐데도..
지금은 몸이 아토피인지 몰라보게 좋아졌기도 하거니와...제가 사랑한다는 말을 엄청했구 울남편도 그런 표현을 하루에도 수시로 했었어요.
님....
힘드시더라도...아이가 받는 고통에 비하면...암것도 아니라는 강한 맘을 가지시구..용기를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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