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인서는 최악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
| 이름
|
blackcat1003(김정은(인서맘))
|
날짜 |
2003-09-24 오후 3:03:52 |
|
| 조회수 |
722 |
파일
|
-
|
|
추석 때 시댁 갔다가 부산(친정)에 있는 중인데 온 식구가 죽을 맛입니다. 친정에는 부모님만 사셔서 컴이 없는데 오늘 모처럼 언니집에 놀러왔다가 들어와 봅니다.
풍욕도 냉온욕도 못 시키고 먹거리만 조심시키고 있는데 상태는 최악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토피 발발 2년이 되었는데 요즘처럼 이렇게 심했던 적은 없었거든요. 자고 일어나면 온 이불에 딱지며 각질이 수북하고 피와 진물... 긁어대서 온몸이 칼로 긁어놓은 것같은 상처로 엉망입니다.
어른들은 동생 태어날 때가 되어서 그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하는데...
감기까지 걸려서 콧물 마를 날 없고 상처 때문에 겨자찜질이나 겨자탕을 못해주니 병원 가서 약 이틀분 먹였는데도 감기가 떨어질 생각을 않네요.
인서의 짜증에 온 식구가 힘든 상태입니다. 힘들어도 인서가 제일 힘들텐데 보는 사람도 여간 힘든 게 아니네요.
출산은 수술을 할 거라 10월 13일로 날을 잡았습니다.
인서가 곧 좋아질 수 있도록 빌어주십시오. |
|
|
- 권인숙(2003-09-24):
7살된 우리딸(자연요법16개월째) 올 5월엔 기어다녔는데 지금은 그냥 냉온욕, 먹거리 조심만 하는데 약한 아토피증상만 있어요. 힘내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