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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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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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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침의 놀라운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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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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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i72(장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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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9-21 오후 2:3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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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27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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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아이가 15개월 됐을때( 4월19일 토요일) 라면냄비를 잡아당겨서
2도깊은 화상(오른팔)을 입었어요 주말이라 응급실에서치료받았는데 일요일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수수팥떡생각이 나서 조회하다가 남수침술원을
알게 되었어요
근데 일요일은 오후에 진료가 없어서 월요일 외래진료까지 받고
화요일날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원장님 아드님으로 알고있는데 김현성씨께서 예약에 상관없이 애기니까
진료해드리겠다고 친절히 말씀하셔서 고마운마음으로 바로 올라갔지요
원장선생님께서 첨엔 그정도면 침두번만 맞으면 났는데 왜빨리오지그랬냐고 하셔서 내심 걱정되더라구요
사실 다친날이 주말이라 이틀은 화상연고만 바르고 하루만 의사선생님이 물집잘라내고 치료하셨거든요
근데 2주정도 치료기간얘기하시면서 흉터도 치료해봐야안다고 하시더라구요 여자애기인데 그런 무책임한 말에 안심하고 믿을수가 없어서
남수침술원을 찾아갔는데 침세번 맞고는 치료가 끝났답니다
한번씩맞을때마다 화상부위(오른쪽팔안쪽부분거의다)가 딱지가 앉으면서 굳어져가더라구요 그리고 수요일날은 원장선생님 국회 금연침하러
가신다고 치료하지도 안는데 김현성님께서 일부러나오셔서 침까지 해주
시고 애기걱정하시면서 치료비도 받지않으시더라구요
미안하고 고맙고 참 가슴따뜻했습니다
그뒤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지나 거북이 등껍질같던 딱지가 다 떨어져나가고 참 그땐 미보연고라고 화상용 연고 인데요 참기름 성분으로 만든
전용 치료제거든요 그걸 바르면 딱지가 빨리 떨어져 나간다고 해서
열심히 발라줬어요
백일이 조금 지나고서야 긴팔에서 반팔을 입히기 시작했구요
지금은 아주심한 부위만 조금뻘건자국이 있는데요 이번해는 지나야
한다고 그리고 내년 여름에도 한번 타고 하면 괞찬을거라고하시더라구요
어르신네들도 보시곤 흉은 거의 안생기겠다고 크면 괞찬다고 하시더라
구요 아직도 사실은 볼때마다 미안하고 안스럽지만
병원치료 안하긴 잘했다싶어요
치료는 하루만 했는데도 얼마나 힘들어하던지 그때생각은 하기도
싫답니다
아직도 남수 침술원 생각만 하면 고맙고 감사한 마음가득합니다
그리고 김남수 원장님 보면서 사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많이 생각하게 하는 훌륭한 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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