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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정말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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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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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jido(이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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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1-18 오후 4: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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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2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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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어보니, 엄마의 정성이 보이는군요...
저는 이제 자연요법을 시작한지 한달정도 밖에 안되었어요...
차근차근 하나씩 해볼려구...지금은 음식조절이랑, 생알로에를
발라주고 있거든요...밤마다 잠 설치기 일쑤구요....
아주 심한 편은 아닌데...명현이란 현상이 어떻게 오는건지
두려운맘이 있어요...
그리고 저도 궁금하군요~ 초유(?)는 어떻게 구입하신건지~
알수 있을까요?
여기들어와 글을 읽어보면, 모두들 대단하신것 같아요...
전 정말 엄두가 나질 않아 걱정입니다...
~~~~~~~~~~~~~~~~~~~~~~~~~~~~~~~~~~~~~
강정숙 님이 남기신글입니다. <
>
>이렇게 글을 올리기에..무척이나 망설였어요..
>좋아하다가 혹여.....부정탈까봐서요.
>하지만 저도 여길 통하여 도움을 받아서....또 다른 분들을 위하여 글을 올립니다.
>
>먼저 도움주신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리구요..
>아토피안맘들은 힘냅시다.
>
>보란인 심하 아토피는 아니었구요.
>양엉덩이밑-완전히 콩크리트 만지는 느낌.
>양무릎뒤쪽
>양팔뚝안쪽, 양손목, 오른쪽 엄지손가락, 오른볼, 왼쪽 귓볼....
>이렇게 였구요.
>자연요법은 작년 9월부터했어요.
>양 팔이랑 양 허벅지에두 동그랗게 생겨서리...
>처음엔 온몸으로 명현이 와서....온몸이 오돌도돌...피가 날때까지 긁구요. 없었던 부위가 다 아토피로 변하구...죽염수 발라주면 몸부림치며서 울구..밤에 잠을 못잘정도로 긁구..제가 새벽까지 긁어주어야 자구요..유제바르면 더욱더 가려워하구....바르는것 자체를 겁네하였어요.
>풍욕을 많이 할땐 8-10번정도, 냉온욕 1번, 죽염, 감잎차, 식이요법-자연식등을 했구요.. 풍욕을 많이 해서 그런지 힘들어 하길래 4-6번으로 줄였어요..이렇게 하는동안 영양제먹구(돌때부텀 먹던거구요...미네랄이랑 비타민계통), 달맞이 종자유먹구, 녹즙먹구등등...온몸의 도돌이는 깨끗하게 가라앉구요..원래 있던 부위에서 오른볼은 2번정도 진물이..귀는 4번정도 피진물이 생기고 벗겨지고를 반복하였어요..온몸이 가라앉기 시작할때부턴 머리에 각질이..머리빗질을 못할정도로....우수수 떨어지데요..
>
>참...11월부터 그 비싼 초유(아는분이 추천을하여-보란인 도움을 받고 있는거 같아요, 물론 보조적이지만요)를 먹이 시작했구요. 녹즙도 같이요..12월에는 알로에 로션을 쓰기시작했구요.(좋다는건다 해봐야겠기에)
>
>지금은 어느 부위에서도 아토피 흔적을 찾아볼수없어요. 다만 오른볼만 자세히 봐야 알정도...그렇게 콘크리트같던 엉덩이 밑엔 얼마나 부드러워졌는지...매일 뽀뽀해여.....그치만 아주 조심하고 있구 냉온욕이나 풍욕은 쉬지않구 하고 있어요.
>
>보란이를 보면서 느낀건데요. 보란인 방구를 정말로 많이 끼었거든요. 차를 타면 친척들이 알정도로 심하게 독소가 나오더라구요. 녹즙을 먹이기 시작한 다음엔 횟수가 상당히 줄었어요. 또하나는 한3달정도는 떵이 아니라 죽처럼(소똥처럼) 질퍽하니 누데요. 색깔은 짙은 밤색(하수도청소하면 나오는 색깔처럼요)이 7-9번정도, 나머진 노란색 나왔구요. 변기에 붙어서 떨어지지도 않구요. 냄새두 심하구..그런똥을 하루에 2-4번, 작년 9월-12월 초까지 누고나니....길게.....빼드군요.....떵이 질퍽하구 짙은 밤색구 시궁창냄새가 나면 온몸이 올라오데요.
>정말로 장이 중요하다는것을 실감했어요.
>
>또하나는 풍욕을 해도 땀을 안흘리다가 작년 12월부텀 풍욕중에 땀을 흘리기 시작한 다음..머리에 피딱지가 앉고 베게를 뒤덮던 각질이 줄기시작했어요
>
>두서없이 이야기를 하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글만읽다가 혹시 제글이 희망이 될수있을까해서 올립니다.
>저두 지금이 더 중요하다는걸 알아요. 에구구..또 풍욕해야 할시간이네여. 눈물로 밤지새우고 입술터지고 혙바늘 돋구 몸무게 빠지던 지난나날을 생각하니 저두 마음이 다시 다잡혀집니다.
>
>마지막으루...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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