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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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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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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두유가 괜찮다면 분유는 당장 끊으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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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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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chan0199(김경애(예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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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9-06 오전 12:4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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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0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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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텐데요.
이젠 밥을 주식이 되도록 자꾸 늘리시고요.
두유도 하루 3번 주시다가 17개울쯤부터는 하루 2번으로 줄이세요,
전 둘째 예나를 8개월부터 두유를 먹이면서(생협두유) 특수 분유는 일절
끊고 잡곡밥을 위주로 3끼 모두 챙기고요.
조기 정도는 일주일에 1번 두부는 수시로 먹이고요.
미역국이 아이들 피를 맑게 해주고 잡곡밥에 잘 어울린다고 해서
된장국과 미역국을 자주 끓여 먹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둘째는 애기때부터 조금씩 있던 아토피가 지금(27개월)은
싸-악 사라져 없답니다.
물론 여름내 물사마귀가 올라와 심란했지만 그것도 이제는 다 떨어져 나
가서 지금은 피부가 환상이고요.
가끔 교회에서 먹는 고기국에도 반응을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정말이지 먹거리가 첫째라는걸 예나를 통해서 배웠습니다.
아직 울 찬국이는 반응 중이고요.
그래도 예전보다야 정말 많이 좋아지고 잇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찬국이나 예나나 근 2년동안
육류한번을 안먹어도
두부와 잡곡밥 된장국 미역국 야채들 ....
이런것들로도 다니엘과 그 친구들처럼 키나 몸무게가 야물게 자라나고 있답니다.
고기 안먹인다고 정말 걱정하지 마세요.
두부 먹기싫어하는 것에 더 염려하고 잡곡밥 안먹으려할때 더 염려하시는게 우리들의 먹거리 문화가 되어야 할거라 믿습니다.
정말 감사한건 울 두아이들 모두 밥이나 두부 야채를 넘 잘먹습니다.
제 생각에는 어릴때부터 단 맛에 길들이지 않고 텁텁한 우리 맛에 길이 들어지면
밥먹이는 것에는 별 어려움이 없으리라 봅니다.
또한 엄마의 신념이 아이들을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뭐든지 이거다 싶은것엔 흔들림이 없어야 아이들도 안심하고 엄마가
주장하는데로 따라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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