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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편도와 아데노이드가 크다고 수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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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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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odu(황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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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1-17 오후 1:2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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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33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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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이 되는 남자아이인데 돌이 되기전부터 열이 나서 병원에 가면 편도가 부어서 그렇다고 했는데 거의 감기를 달고 살았습니다. 편도가 크다고 하더군요.
황금똥 책을 대한것이 4살정도 됐을때 였는데 그 전까지는 열나고 감기증세가 있으면 병원으로 달려가서 의사가 주는 약을 보약인양 시간맞춰 먹이고 한번이라고 빠뜨리면 큰일나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 한달이 멀다하고 감기에 걸렸고 겨울이 되면 코를 흘리고 살았습니다. 이비인후과에 다닐때는 두 세달을 계속 병원에 다녔는데 항생제를 그렇게 오래 먹였다는게 지금 생각하면 가슴이 서늘해지고 아이에게 큰 죄를 지은 것 같습니다.
둘째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감잎차먹이고 죽염수로 콧속 청소해주고 각탕하고 애를 많이 썼는데 둘째가 잠도 잘안자고 제게 딱 붙어 살아서 요즘은 큰애 밥 챙겨 먹이는 것도 버거울 정도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겨울이 되고 찬바람이 부니 또 코를 흘리기 시작하더니 계속 멈출줄 모릅니다.
제가 아이에게 말을 걸면 '뭐라구'를 연발해서 의사에게 이야기 했더니 코를 오래 흘리면 귀에도 영향을 준다고 해서 한달 가까이 약을 먹이고 있는데 별 차도도 없고 어제는 의사가 편도와 아데노이드가 커서 생기는 문제라고 어렸을때 수술을 해주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던군요 . 코때문에 숙면을 못하면 성장에도 지장이 있다고 하면서 ..
제발 도움말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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