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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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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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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입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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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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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i0520(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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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1-17 오전 12: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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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38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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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부어서 방치
윗니가 잇몸에 파묻혀 우는 아이 잇몸이 허옇게 헐은것 발견
아랫입술에 헐어서 하얗게 생긴것 두개 또돌
혓바늘이 하나 쏙 올라와 있음
그저께 부터 오늘까지 민성이 입안 상태입니다
첨엔 걍 이가 다쳤나 생각했는데
점점 심각해 지더군요
오늘 병원에서 보니 입안이 확~ 헐었드라고요 쩌기 안쪽까지...
태어나 처음 오늘 소아과에서 해열소염진통주사 한대 맞았습니다
민성이가 너무 힘들어 하는듯 해서요...
좀전에 풍욕 시켰더니 도중에 자네요...
몸살이나 감기는 큰병이 오는걸 막아주는 자연치유 현상중의 하나로 보던데...
민성이의 입 병은 혹시 위나 장에 탈이 날것을 예견한 자연치유현상일까요
입이 헐고 아푼것은 위나 장에 탈이 나서 그런것 아닌가요?
민성이 먹거리에 방심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김치달라고 때 쓰면 배추김치 줄거리 씻어서 주고
시금치 달라고 때 쓰고 울면 걍 줬더니
오곡밥 콩콩찍어 참기름이랑 김치 다져서 비벼주고
된장국 미역국 먹이고
귤을 어찌나 좋아 하는지 귤 속껍질 까서 먹였는데...
김치줄거리 시금치 현미껍데기 귤 알맹이 ...똥으로 다 나오더라구요
소화가 잘되도록 조리했어야 한걸까요? 민성이가 소화시키기엔 너무 무리였나 싶네요
이유식은 늦게 시작했는데...
그래서 속에서 큰탈나는거 막아주려고 민성이 입이 아풀까요?
그냥 깡통 이유식 물에 타서 먹이면...
마트에 이뿐 유리병에 담긴 이유식 먹이면...
민성이가 잘먹고 편하고 아푸지 않았을까?
콧물감기 떨어지고 잔 기침남았었는데 다 낮기도 전에 또 아푸네요
어서 이 겨울이 빨리 지났으면 싶네요
이겨울이 지나면 엄마도 민성이도 좀더 성숙하게 튼튼해질까요?
민성이가 아푸니 별생각이 다 들어서...여러줄 긁적여 봤습니다.
울 민성이가 작은 편이거든요.(돌 지났는데 9.3kg)
이제 두유를 먹여볼라고요...
두유를 얼마나 먹여야 할까요
아가가 아푼 엄마들 팟팅!
이 고비가 지나면 해맑게 웃는 민성이를 볼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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