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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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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어떻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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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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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0831(김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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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8-30 오전 10: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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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2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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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님은 어디서 그렇게 정보를 많이 듣는지 참 ......
어젠 정말 오랜만에 저희집에 내려오셨는데요, 우리 수현이 심하다고 왜이렇게 낫지않냐고 저한테 막 그러시는데 정말 화가 났습니다. 얼마전 열 때문에 확 올라온걸 못봐서 그러는지 지금 제가 보기엔 정말 많이 깨끗해진건데요, 그렇게 말씀하시니 정말 싫었습니다. 딴게 아니라 저희 어머님 친구 손녀가 엄청 심한 아토피였는데 그아인 지금 5세. 태어날때부터 넘 심해서 진물이 줄줄 흐리고, 넘넘 심했나봐요, 피부암일것이다 내지는 무슨 병에 걸린게 틀림없다고 많은 사람들이 그래서요. 그 엄만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 안받아본게 없데요.. 근데 결국은 작년에 일본에있는 섬 어디를 갔다와서 거기서 주는 연고(생약연고 랍니다)를 발르고 지금은 완전 깨끗하답니다. 저보고 그 엄마랑 전화통화를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그 엄만 자기가 아토피가 나아서 주위에 소개를 많이 해줘서 많이 나아왔다고 하더라구요. 성인들도 가서 많이 나았다고 하고....거기 일본에선 현미랑 찹쌀을 못먹이게 한대요. 왜냐면 그게 더 가려움을 일으키는 성분이 많다나 그러면서요. 정말 우습죠. 정확한 치료원리는 전 잘 모르겠지만 우리 어머님은 본인이 수현이 일본에 데리고가서 한달정도 치료하고 (입원해 있는답니다. 치료비는 그아인 10일정도 입원해 있었는데 천오백만원정도 들었구요)오시겠다고 하시는데요. 혹시 이런곳 있다는 이야기 들어본적있으신분 계시나요?? 정말 황당들 하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 어머님 저 관심을 어떻게 잠재울수 있을지 정말 힘이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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