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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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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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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도저히 젖떼기가 힘들것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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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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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ffer1(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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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8-27 오후 12:2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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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4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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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임신때부터 계속 도움받고 있는 이제 10개월된 윤정이 엄마입니다. 아이가 개월수가 많아지면서 젖짜서 먹이기도 힘들고 해서 회사를 퇴직하고 아기랑 매일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 얼굴 한쪽이 심하게 부어오르더니 말까지 할 수 없을 만큼 심해져서(아기 젖먹인다고 계속참고 약도 안먹고 있었거든요) 병원에 갔더니, 사랑니인데 넘 심하게 부어있어서(편도선까지..) 당장은 뺄 수 없으니 약을 주겠다고 하면서 아이한테 좋지는 않을 것 같다고 그치만 아주 나쁘지도 않다고 얘기를 해서요 될수 있으면 젖을 떼어 놓으려고 하는데 도저히 그럴수가 없네요. 벌써 약먹은 상태로 젖을 물리고 재우고 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이면 이를 뽑아야 하는데, 그때는 마취주사도 놓고 할텐데...병원에서는 한 삼일 정도만이라도 젖을 먹이지 않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저는 가능한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만큼은 젖을 먹이려고 하고 있는데요.... 밤에도 한두차례쯤은 꼭 젖을 찾거든요. 많이 먹지는 않지만서도.
현재 이유식(진밥같은것)은 안 먹으려고 해서 밥을 먹이고 있거든요. 소화도 잘 시키고 아주 잘먹어요...그래도 후식삼아 젖은 잊지않고 먹으려고 한답니다. 요며칠 거의 젖을 밤에만 물렸더니 짜증이 나는지 많이 보채고 우네요...나중에 젖뗄때 얼마나 고생을 할지 정말 막막합니다.
그리고 당장 어찌해야 할지도요... 당장 낼모레가 금요일인데, 울며보채는 우리 윤정이. 어떻게 젖에서 떼어놓죠?
답변좀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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