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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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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크~ 하필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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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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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ano(차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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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8-18 오전 10:3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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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5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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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뽀얀 피부되었다고 좋아라 하며
잘난척 한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답니다.
추석때가 돌인지라 이달말에 미리 돌잔치를 하기로했건만
하필 온몸이 불타는 고구마로 변신했네요.
6개월이후 이유식때 다시마물 한번 이유식에 넣었다 도돌이가 쫙퍼져서
그동안 안먹이다 혹시나 하는 맘에 딱한번 이번에 재시도했건만
도돌이가 너무 심해서 무신 홍역이나 열병앓는 애 같습니다.
감잎차,죽염수 톡톡이랑 냉온욕이야 늘 하는거고
좀 가라앉힐 방법이 없을까나요?
뾰족한수가 없다는거 알면서도 돌잔치땜에 맘이 뒤숭숭해 들려봤습니다.
어른들이 어제 보시고 "얜 그리 신경써도 왜 이러니?" 하시는데
좀 속상하더라구요.
열흘후에 돌잔치를 할 수 있을지...
참! 또 여쭐것이 있는데요~
제가 둘째를 임신해서 모유를 돌안엔 끊어야 할것같은데
아이가 아우를 타는지 부쩍 칭얼대며 젖만 찾네요.
모유 어떻게 끊나요?
지금도 수유는 두번정도 하는데 젖도 말려야하고
아이가 젖을 못빨게 하려구요~
두돌까지 먹이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니 억울하기까지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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