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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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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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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수영복 입은 지수, 드뎌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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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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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yacc(김영미(지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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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8-15 오후 11:1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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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9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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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케러비안 베이에 다녀왔습니다. 8월 들어 세번째네요. 날도 화창하고 물놀이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케러비안 베이는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는데요...지수 간식으로 약과랑 누룽지스낵, 호박엿을 여기저기 넣는다고 고생좀 했지요. 다행히 들키지 않았답니다.ㅋㅋ
9시 쯤 입장해서 세시간 정도 놀다가 싸온 도시락(야채볶음밥이랑 깍뚜기)먹고 지수는 차안에서 1부터 3시까지 잤답니다.
덕분에 신랑이랑 저도 낮잠을 푹 잤네요. 일어나서 과일이랑 간식 먹고 다시 물에 들어갔답니다.
지수는 튜브도 없이 물속으로 성큼성큼 잘도 들어가더군요. 주위 사람들이 조그만 아기가 겁도 없이 미끄럼도 잘 타고 깊은 데도 겁내지 않고 잘 들어간다며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돌아오는 차안에서 지수는 물놀이가 재미있었는지 '물에 풍덩! 아빠랑 튜브! 파도! 파도!'하며 세실을 많이 하더군요.
집에 도착하니 7시 반, 김치국밥으로 저녁을 떼우고 지수 냉온욕 시키고 재웠답니다.
몇번 수영장 갔다왔다가 제법 피부가 많이 탔답니다. 피부가 하얀 지수도 건강한 사내아이처럼 보인답니다. 지수아빠는 거울을 보더니 '술먹은 사람처럼 벌겋다~ 우짜노~ 지만 썬크림 바르고...'하며 궁시렁궁시렁거리네요.
지수는 따가운 햇볕이 안좋을까봐 썬크림을 바를까..하다, 전에 검색해보니 안좋다는 말이 많아 그냥 두었답니다.
암튼 지수네는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휴일 보내셨겠지요? 남은 여름도 즐겁게 보내세요.^^
사진 둘러보세요~~
웃는 얼굴이 귀여운 지수입니다.
물모자 쓴 지수
차안에서 낮잠자는 지수
지수는 제 다리 사이로 통과하는 것을 재미있어합니다. 터널로 통과하는 거라나요...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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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임(2003-08-16):
에궁, 왜 저는 사진이 안보이죠? 제가 컴맹이어서리, 어떻게 하면 볼 수 있을까?? 보고싶었는데요... 
- 김영미(지수맘)(2003-08-16):
사진이 많아서 그런가... 지수홈피에 나와있는 사진도 잘 안보인다고 호소(?)하는 분도 몇분 계시던데... 이때까지 글올린 사진 모두 안보이는건가요? 우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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