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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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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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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저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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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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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mjn(김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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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8-14 오전 3:1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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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3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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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부터 이유식 시작하라고 했는데...
그때 우리 아기가 감기에 중이염을 달고 살아서 8개월부터 이유식 시작했거든요!
우리 아기도 9월 5일이 돌이예요!
우리 아기 처음에 이유식 할때는 하루에 오곡가루 5티스푼부터 시작했어요!
그러더니 점차 반공기로 늘더군요!
지금은 아기의 영양을 생각해서 쇠고기, 표고버섯, 감자, 양파, 당근을 넣은 죽을 끓여줘요!
멸치랑 다시마로 육수 만들어서 위의 재료들을 불린 쌀과 함께 끓여서 간이 안맞으면 죽염 조금 첨가해준답니다!
처음에 어른 숟가락 2숟가락으로 시작해서 요즘은 하루에 세번씩 어른 밥공기 반그릇 이상을 먹습니다!
사이사이 젖도 먹고 과일도 아주 잘 먹죠!
너무 한꺼번에 시작하려고 하지 마세요!
아기들도 차차 익숙해지면 잘 먹을거예요!
그래도 우리 아기 분유를 안 먹은덕에 단맛에 길들여 있지 않아 이유식에 설탕을 안타도 될거예요!
우리 친구는 아기가 설탕 안넣으면 죽을 안먹는다고 꼭 이유식에 설탕을 타서 먹이거든요!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차근차근 해보세요!
엄마가 먹어서 맛없는 음식은 아가들에게도 맛이 없답니다!
너무 강한 조미료는 오히려 아가들의 입맛을 헤칠수가 있지만 그래도 너무 니맛도 내맛도 없다면 오히려 더 싫어하겠죠?
엄마가 이유식 직접 만드셔서 드셔 보시고 약간 싱겁다 싶을 정도로 간만 살짝 맞춰 줘보세요!
그럼 어쩜 잘 먹을지 몰라요!
우리 친구 아가도 제가 만들어 준것은 잘 먹는데 자기 엄마가 만들어 준것은 잘 안먹거든요!
이거 맘님께 도움되는 글을 적으려다 오히려 제 자랑을 한것 처럼 되었군요!
어쨌든 엄마의 정성이 든 음식은 언제든 아가가 알아줄거예요!
조금씩 천천히 시작해 보세요!
맘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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