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음식에 대한 반응이 자꾸만 바뀌네요. |
|
| 이름
|
blackcat1003(김정은(인서맘))
|
날짜 |
2003-07-26 오후 7:22:11 |
|
| 조회수 |
523 |
파일
|
-
|
|
늘 먹던 건데 어느날 갑자기 많이 긁고 밤에 많이 뒤척이며 긁고 그러네요. 우리밀가루로 가끔씩 전도 부쳐주고 수제비도 해주고 우리밀 국수도 잘 먹었는데 요즘에는 밀가루는 거의 먹으면 바로 엄청 긁어댑니다. 요즘은 두드러기 같은 건 다행히 안 나는데, 그래도 많이 긁어 온몸이 상처투성이랍니다.
멸치볶음도 늘 먹던 거였는데 갑자기 반응을 보여서 지금은 먹이지 않고 있고 된장은 반응을 보이다가 요즘은 또 조금 나아진 편입니다. 수박은 어떤 날은 엄청 긁어대고 어떤 날은 또 괜찮고...
반응이 자꾸만 바뀌어서 여러가지를 먹이지는 않고 한가지씩만 먹이면서 반응을 보는데도 이러네요. 달리 첨가된 양념이나 그외의 것을 먹인 건 없는데...
인서가 엄청 긁어댈 때는 막 화도 나고 그래서 짜증도 내게 되고 그런데-핑계겠지만 둘째를 가진 몸이 너무 무겁고 힘들어서 짜증을 자꾸 내게 되나 봅니다. 남편은 잦은 출장에 거의 집에 없고-또 인서가 좀 진정이 되어 상처투성이(긁어서) 몸으로 혼자 앉아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가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더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려 합니다.
언제쯤 정말 아토피에서 벗어날지... |
|
|
- 최장석(2003-07-2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