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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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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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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믿음의 아들 성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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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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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9101(김은경(성혁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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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7-18 오후 2:1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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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5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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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미국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곳은 목요일 저녁시간이지요.
그런데 성혁이는 집에 없었습니다.
그곳 교회의 학생수련회를 거금 60불을 주고 참여한 것입니다.
이곳에서도 교회의 행사에 즐겁고 기쁘게 참여하는 아이라서 오전이면 드럼연주와 바이올린으로 음악봉사를 하는 아이랍니다.
하지만 집을 벗어나서 엄마의 잔소리로부터 해방이라고 농담반을 던지고 간 아이인지라 자유의 시간을 주체할 수 있을까 걱정이었는데 도착하자마자 그곳 교회를 찾아 기도를 드리고 사촌형을 졸라 함께 수련회를 갔다고 하니 대견함에 가슴이 벅차더군요.
또한 함께 보낸 학습지를 첫날부터 3장씩 풀고 농구를 하러 나갔다고 하니 우리 성혁이 이다음 뭔가는 해내지 않을까요?(작심 3일인가?)
미국에서의 성혁이 자연건강법은 여전합니다.
냉온욕 1회, 매실즙 1포씩 먹기(40포를 싸가지고 갔음), 녹즙 먹기, 물 3L먹기, 감잎차 먹기, 유기농 야채 먹기, 그리고 고기를 조심스럽게 조금씩 먹는다고 하더군요.
냉온욕 후에는 엽록소유제 대신 알로에 젤을 바르고 있습니다.
자연 화장품으로 고심끝에 골랐는데 10일정도 바르는 동안 별 문제가 없지만 계속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가끔씩 아토피안의 홀로서기를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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