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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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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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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성혁엄마입니다. 늦어서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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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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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9101(김은경(성혁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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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7-16 오후 1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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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4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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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야 안녕! 야무지게 잘 견디고 있구나.
아마도 아토피안 들은 언젠가 쓰임을 받기 위해 고된 단련을 받는 듯하구나. 지금 4개월 이라고 했지 자연요법한지? 이맘때가 고비란다. 병원을 갈까, 아님 잘 견딜까....
하지만 반드시 낫는다는 것을 성혁이 오빠를 보면서 확신한단다.
성혁이 오빠도 지독하게 심했거든. 고름과 진물로 옷이 달라붙어서 학교에 갔다오면 샤워실로 들어가 옷을 물에 불려야 했단다.
더운 여름이지만 모자와 선그라스, 긴옷으로 둘둘 감싸야 했어.
밤이면 자기도 모르게 긁어서 아침이면 손톱에는 검은 피부찌거기와 피가 범벅이고 그도 모자라 이불은 피자국이 얼룩덜룩....
하지만 지금은 정말 뽀얀하고 예쁜 모습이란다. 늘씬하고 잘생긴.(고슴도치 생각나네..)
지금처럼 자연요법의 원칙을 잘 지키면 선우도 곧 좋은 피부로 건강하게 웃을 날이 올거야. 화이팅!!!
*****선우 어머니 많이 힘드시고 속상하시죠? 하지만 어머니가 느긋하고 여유있어야 합니다. 선우도 우리 성혁이 만큼이나 나으려는 의지가 강해 보이네요. 이런 경우는 더 빨리 효과를 보게 되지요.
자연요법에는 정답이 없어요. 원칙을 잘 지키고, 내 아이의상태에 맞게 진행하셔야 합니다.
연락 주시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어 드릴께요.
가까이 사시면 만나뵐 수도 있구요. 여기는 부천입니다.
011-727-9101
****글을 쓰다가 잠시 다른일했더니 다 날아가버렸네요. 이상타..두번이나, 꼭 성공해야 할텐데****
참, 성혁이가 무사히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보습제에 도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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