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기분좋은 날 |
|
| 이름
|
sdreamer(서원정)
|
날짜 |
2003-07-14 오후 9:03:39 |
|
| 조회수 |
669 |
파일
|
다운 : P10100082.jpg[233KB]
|
|
오늘은 지윤이 머리꼬맨 데를
점검차 병원에 갔어요.
지난번 아는사람이 좋은 의사샘을 추천해줘서
반신반의하는 맘으로 갔지요.
역시나 머리상처때메 갔지만
"아토피가 심하네요"
그러시더군요.
그래도 다른 처방은 안 내리시기에
용기를 내어
"저 사실 연고 안바른지 오래됐는데요...."
샘님 왈
"잘하셨네요.
사실 연고발라서 낫는 아이는 못봤네요.
자기힘으로 나을 수 있게 도와줘야 합니다.
지금 다시 연고 바르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하시더군요.
아이 스트레스 안받게 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시키고
제철음식먹이고
인스턴트 피하고...".하라구요.
저 잘하고 있단소리 들었구요.
냉온욕 풍욕은 말 안했어요.
이 정도 상태에서 병원가서
약 바르지 말라는 양방병원은 첨입니다.
지윤이도 저도
지금 너무 즐겁습니다.
너무 고마워서 눈물날라고 하드군요.
병원이름은
구로시장근처의
"구로의원"입니다.
저 앞으론 그 병원 다닐려구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