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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경우 관장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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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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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1997(이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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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7-13 오후 10:1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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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9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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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귀뒤에 물혹이 있습니다.
2달전에 물을 생성하는 쌕을 제거하기 위한 경화제(? 정확히는 모르겠는
데 아마 염증을 유발해서 물혹 주머니를 터트리는 약인걸로 알고 있습니
다 )를 맞았는데,
이약의 부작용 인지는 모르지만 약을 맞고 나면 38/9도
정도의 열이 2-3일동안 있거든요. 지난 번 경우 해열제로 2-3일을 넘기
긴 했는데,
이번에는 한번 관장을 해볼까 해서요. 감기의 경우 관장을 하면 열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을 몇번 해봐서 알고 있는데, 이번 경우도 관장을 해도 되는건지 해서요?
관장으로 인해 열을 잡을 수 있는 그 작용의 원리를 정확히 알고 싶어서요.
감기의 경우, 해열제를 사용하지 않고 관장을 하면
- 몸의 면역력과 감기 바이러스가 싸우는 걸 몸이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 근데 이 경화제를 맞는 경우는
경화제 자체가 염증을 유도하여 열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경우 관장을 해버리면, 약 역시 몸의 면역력에게는 이물질인 경우라면
관장으로 도움받은 몸의 면역력이 강해져 약의 작용을 방해하고 --> 약의 본연의 작용이 약해져셔 물혹이 제거되는데 제역할을 다 못하게 되지는 않을까요?
좀 복잡하긴 한데, 약과 관장을 병행하는 경우 그 상관관계를 정확히 알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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