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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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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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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이고... 죽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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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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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duk(신윤덕(은섭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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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7-10 오후 10:4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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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8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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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딱 죽겠습니다.
2주간 계속되는 입덧에 현기증에 오늘은 두통까지 찾아왔네요
은섭이때는 그냥 냄새가 역한정도였는데
이번엔 소화가 전혀 안돼서 거의 굶고 있습니다.
아침에 우려놓은 감잎차도 한 모금만 마셔도 배가 터질것 같네요
그래서 거의 물도 못마십니다.
이런 입덧도 있나요
풍선이 터지기직전의 아슬아슬함처럼
2주간 계속 지속되니 만사가 귀찮고 은섭이에게도 소홀해져서
반찬도 허술합니다
그래도 착한 은섭이는 잘 먹어주네요
원래는 다음주가 정기검진일인데 너무 힘들어서
소화되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병원에 다녀왔죠
참는 수 밖에 없는거 알면서도...
아기 심장 박동소리를 듣고 왔네요
처음도 아닌데 왜이렇게 설레고 기쁘던지...
잠시나마 입덧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웃었네요
언제쯤 편해질까요
날짜만 세는 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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