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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지금은 셤기간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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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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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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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7-07 오후 6:5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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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6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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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부모님이 애를 봐 주셔서 조금 휴식 시간이 있네요.
셤기간이다 보니 부모님께서 와 계셔도 싸이트에
잘 못 들어오게 되었네요.
승우는 잘 있답니다.
요즘엔 하는 말도 많이 늘었구요.
이쁜짓도 많이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할머니 할아버지
한테 전화를 하라 해서 안되면 울고..
어젠 고추장에 밥 비벼주니 땀을 흘려가면서 한공기를 다먹구요.
주변에 사람들은 어쩜 저렇게 잘 먹는지 애같지가 않다네요.
애가 작다는게 남들은 걱정인거 같은데 저희 부분 그런거에 신경을 안쓰고 살기로 했답니다.
정말 승운 건강하거든요.
요즘엔 아이 책상을 집에 놓았는데 걸상을 온 집안에 끌고 다니면서
못올라가는 데가 없어 아주 걱정임다.
요즘엔 자의식이 강해지는지 자기 것과 남의것을 얼마나 구별을 하면서
교통정리를 하는지 모른답니다.
교통정리가 안되면 울면서 난리를 칩니다.
의자도 자기가 앉으라고 하는 의자에 앉아야 되구요.
이궁 지금 밥을 차려야 하겠네요.
그럼 셤 끝나고 다시 돌아오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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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정(2003-07-07):
셤 잘보고 돌아오라구요.시험 못보면 오지도 말라우 알간? 
- 김현경(2003-07-08):
결국은 승우 자랑!!!못 말리는 엄마임다....승우가 얼마나 말을 잘 하는지 이젠 문장을 말 하려고 하더군요..ㅎㅎㅎ잠만 잘 자 준다면 정말 101점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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