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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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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잠깐 다녀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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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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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ling(소은맘(윤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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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7-04 오후 12: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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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0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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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시아버지가 와 계시거든요.
근데 우리 아버님이 인터넷을 자주 이용하시기 땜에 제가 여유가 없죠.
할일도 많고....
해서 요즘 제가 얼굴을 내밀수 없는 상황이랍니다.
우리 소은이 상태만 간략하게 전하고 갑니다.
요즘 우리소은이는 상태가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저 우리소은이 언제 다시 배신할지 몰라 긴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 먹거리 통제가 힘들거든요.
더군다나 시아버님까지 집에 계시니 매일 밥상에 육식류가 올라오거든요.
문제는 그것이 생협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래서 먹이지 않으려고 하지만 할아버지에게 붙어 입을 벌리고 있으니
제가 아무리 먹이지 마시라고 해도 현재 소은이의 피부가 괜찮아서 인지
자꾸 주시네요.
걱정입니다.
요즘 제가 집안일에 뭐에 솔직히 소은이 아무것도 못해주고 있거든요.
앞으로 한달간은 그냥 풀어 둬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아버님 통원치료를 한달쯤 생각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래 저래 요즘 저 심난하네요.
깨끗한 피부를 보면서도 불안하다는 석현맘의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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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임(2003-07-05):
어른 모시고 살기가 힘들어요. 그쵸? 대신 할아버지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겠네요. 소은이는 좋겠당. 
- 정찬석(200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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