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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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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제가 뜸 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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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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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0041(김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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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7-03 오전 12: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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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1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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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지는 않았는데
제가 발목을 삐고 다른 다리 무릎이 주먹만큼 붓고
피가 흘러서 고생 좀 했지요..
지금도 뻐근하고 오래 서 있기가 힘은 좀 들지만 좋구요
부은 다리도 가라앉고 멍과 딱정이가 앉았습니다..ㅋㅋㅋ
도로공사 마무리가 안되어 거기에 발이 끼는 바람에 그만...
다행이 아이는 다치지 않았구요..ㅎㅎㅎ
제가 가끔씩 이렇게 잘 넘어집니다...
그동안 선생님께서 바쁘셨네요..
비가 내립니다
이상하게 덥더니 결국은 비가..오네요...
남편 좋아하는 피클 만들고 있습니다,,지금..
요즘 잘 토라지는 남편을 위해 육계장과 오이 피클..
내일은 잡채를 해줄려고요..(물론 야채 잡채)
사실 미영이는 육계장과 피클은 손도 데지 않거든요
(그러나 오이지는 무쳐놓으면 잘 먹지만요)
그러나 잡채는 틀리지요...ㅎㅎㅎ
참 큰아들 비유 맞추기가 어렵습니다..ㅠㅠㅠ
그동안 다리는 다쳣지만 김치는 10포기 담아 놓구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대견한데...
어제부터 이놈의 쳥소가 왜이리 하기 싫은지...
저가 너무 에너지를 한번에 써 버린듯 합니다...
제가 봄과 여름이 쥐약이거든요..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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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임(2003-07-03):
언제쯤 그대의 김치맛을 볼 수 있을까? 빨리 나으셔. 
- 이연정(2003-07-03):
빠른 쾌유를 빕니다.. 그와중에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부럽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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