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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물사마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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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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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yacc(김영미(지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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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7-02 오후 10:3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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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87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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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Imga0121.jpg[12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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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지수 물사마귀에 대해 글 올리려고 했는데....
물사마귀때문에 많이 걱정되시죠?
지수는 작년 초겨울 경에 목 바로 아래, 일명 등짝이라고 말하는 부분에 물사마귀가 두둘두둘 났었답니다. 특히 왼쪽 어깨죽지 부분에...
첨에는 그게 물사마귀인 줄 모르고 그냥 다시 명현이 오나부다..라고만 생각했지요. 그 뒤로 가슴에도 두어군데, 다리 부분에도 두어군데 등 몸 부위 여기저기에도 하나씩 나타나더라구요. 6개월이 지난 요즘에는 정말 많이 없어졌답니다. 저절로 부풀어오르다가 고름같은게 생기다가 저절로 터져버리더라구요. 지금은 등짝에 터져버린 자국이 몇개 있고 고름이 있는 건 서너개 밖에 없답니다. 가슴쪽에도 한창 부풀어 있었는데 어느새 없어졌더라구요.
특별하게 관리한 건 없구요...여기 게시판에서도 말한 것처럼 짜지 말고 죽염수 소독하면서 놔두었구요...중간에 율무를 먹여보기도 했답니다.
제 경험으로는 시간이 약인 것 같은데...
오늘 문화센터에서의 지수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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