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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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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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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투덜대는 큰아기...큰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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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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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0041(김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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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6-21 오전 7:2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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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6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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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요!...ㅎㅎㅎ
오늘 새벽에 나가면서 제 속을 뒤집어 놓고 나가는군요..
그러고 나가면서 미안해 할것 면서 왜 저러나 싶지만
투정이나 응석을 부려야 한다고 생각 하는 모양입니다..
반항기에 접어든 미영이는 요즘 ...
뭐가 그리 이유가 많은지...
언제쯤 예전의 미영이로 돌아와 줄련지...
요즘엔 저희동네에 한겨레 초록마을이 생겨서..
아이들이 저에게 "엄마 우리슈퍼에 산책가자..."
하며 졸라대고 있습니다...
친구에게도 "우리슈퍼야 좋지"합니다..
귀엽지요?
작은딸 영주는 놀이방에 다니는지 2주 되었는데
몇일전 도시락 통을 받아 왔는데
그 통을 품에 끼고서 자더군요..
친구들 하고도 잘 적응 하고 하두 여우라 선생님들도 좋아하시구..
영주는 제가 좀 들 신경써도 될듯 합니다..
요즘엔 두녀석이 놀이터 가서 서로 의지하면서 잘 놉니다...
미영이는 (5살) 자기 동생 미끄럼 뺑뺑이 시소를 태워주고
손잡고 다니며 잘 데리고 놀더군요
연년생이 많이 힘들었는데 둘이서 친구처럼 노는 모습보면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지금 힘든 엄마들 제 글 보고 힘 내시라구요
이런 날이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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