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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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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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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잠을 여태 잘 못 이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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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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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nara(김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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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6-20 오후 10:5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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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4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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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안녕하셨어요?
벌써 제1보식이 끝나고 오늘 첨으로 현미밥 반 공기를 먹었답니다.
우와~
사람이 밥심으로 산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더군요.
ㅎㅎㅎ
근데요. 저요. 여태 잠을 잘 못잔답니다.
너무너무 피곤하고 기운 없는데, 잠이 안 온다는 거 아닙니까?
게다가 전 원래 잠들기 전엔 항상 한기가 드는 체질이긴 했지만, 요즘은 무섭게 추워요. 고통스러우리만치.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보면 이불도 두겹, 옷도 몇겹, 이건 도무지 한여름 잠자리가 아니랍니다.
잠은 아마도 거의 두세시간, 것두 가수면상태로.....무지 피곤하지만, 깊은 잠은 들지 않아요.
특별히 고민이 있거나, 단식 후 아프다거나, 단식 중 금지선을 넘었다거나 하지도 않았는데.......우째 이러는지.
헌데 그러다가도 냉온욕할 땐 정말 힘이 팔팔하거든요?
저 매일 운동삼아 냉온욕 해도 될까요? 임신하고 나서도요?
워낙 찬 체질이라 그래도 될는지 조금 걱정시러바서 문의드립니다.
아, 그리고 또 하나, 현기증이 정말 심해서 현관에 문을 열어주러 나갔다가 손님을 한 5분도 넘게 서 있게 만들었어요.
오늘 밥 먹기 시작하니 조금 덜한 것 같은데, 이제 괜찮아지겠지요?
그리고 밥은 반공기지만, 생채소는 150그램 이상(한끼양인가요? 아니면 하루의 양인가요?) 제한 없이 많이 먹어도 되는 건가요? 그리고 채소류에 토마토도 (많이) 포함시켜도 되나요? 또 반찬으로 먹는 나물류도 양을 제한해야 하나요?
두서없는 글 용서하시고, 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앗, 또 하나 대중탕에서 냉온욕하고 나서 바로 각탕하고 나와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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