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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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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드뎌 열이 내렸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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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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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my73(전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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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6-20 오후 8:2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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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2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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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여기에다 글 올려놓고 열을 재니 약을 먹은 탓인지
37도 조금 넘대여..
그래서 관장은 안하구
평소 하던대로 죽염 먹이구 중이염도 재발해서 포화죽염수로
귀하구(솜에 적셔서 하는 방법으로)
약 5일째 먹인터라 혹 장에 좋은세균 다죽을까
매실엑기스도 조금 먹이고..
그리고 살짝 땀만 닦아내는 정도로 목욕 시키고..
30분즘 있다가 풍욕을 시켰지요..며칠 쉬었었는데..(고열로)
30분간격으로 6회를 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졸려서 3회까진 했는데..ㅠㅠ
그러다 잠이 들었네여..저도 며칠 잠을 못잔터라..
새벽에 잠시 깨서 물달라는 해솔이 이마를 대보니
여전히 열이 없더라구여..
요며칠 새벽이면 어김없이 열이 다시 오르곤 했는데..
물마시고 다시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보니 그동안 각탕을 해도 긴팔을 입혀도 땀이 안나던 솔이가
땀을 흠뻑 흘리며 자고 있는거예여..
얼마나 신기하던지..원채 땀이 없는애여서..
그리고 일어나서 열을 재보니 36도더라구여..
얼마나 다행인지..
오늘까지 열이 나면 검사하기로 했는데..
어제 이전게시판에 가서 검색한 덕을 봤네여..
""고열일떄 관장을 해도 며칠씩 열이 안내리면
약먹이고 열내려서 풍욕을 30분간격으로 6회하라"""는 글
읽고서 아차 싶었거든여..
이틀 관장으로 열이 안내려서 약만 먹이고
고열일때 풍욕 하지 말래서 올랐다 내렸다 하길래
풍욕도 안하고 ..
그래서 이번엔 열이 오래갓나봐여..
에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우는게 많네여..
오늘 병원에 갓더니 목도 많이 가라앉았다 그러고..
풍욕의 힘을 다시 한번 실감했어여..
지난번에 무언가를 잘못먹고 얼굴에 벌개졌을때도
이틀동안 풍욕횟수 늘려서 열심히 햇더니
금새 얼굴이 좋아졌었걷느여..
신랑이랑 저랑 감탄햇지여..
평소엔 4회정도밖에 못해줬는데..(아토피안이라 매일하긴 해요)
이번에도 많은거 배우고 가네요ㅕ...
그럼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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