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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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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저도 항상 제맘을 다스리려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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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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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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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6-20 오전 11:3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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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3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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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그렇게 안되죠?
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씩 되뇌임다.
"난 이아이한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다만 이 아이가 이겨내는
과정을 지켜 볼 뿐이다."라구요.
항상 엄마가 어떻게 해주면 좋아지지 않을까를 생각하니
힘든거 아닐까요?
그런데 엄마가 어떻게 해줄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 문제가 되는거 같아요.
결국엔 아이와의 타협이 잘 되어야 될 일이구..
아이가 협조 해야되구..
아이가 이겨 내야 되구...
뭐 이런거 아닌가 싶어요.
저도 승우한테 지금 뭔가를 해 주어야 될 것
같은데 아이가 거부를 합니다.
결국엔 제가 지고 말죠.
그렇다고 낙담하진 않아요.
언젠가는 엄마와의 타협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승우한테 생기면
아이가 할 거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언니 그러니 조금 여유를 갖는게 어떨까요?
물론 아이가 긁는걸 보면 저도 속이 터지고 ...
풍욕 몇번하면 좋아질 것 같은데 녀석이 말을 안들면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얄밉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당사자가 싫다는데...
힘내세요.
아자!!!!!!!아자!!!!!!!!!!!!
야아압!
기 받구요.
낼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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