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
|
| 이름
|
hockma77(전혜선)
|
날짜 |
2002-12-21 오후 11:02:13 |
|
| 조회수 |
1885 |
파일
|
-
|
|
별일이 아닐 겁니다.
정확한 결과가 나와야 안심을 하겠지만
종합 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다면 확인 차원에서 검사를 하는 거겠지요
부모로서 당연히 걱정이 되고 겁이 나겠지요..
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저 역시 우리 현진이 때문에 큰 걱정을 한적이있었지요
고참 엄마들은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텐데요..
우리 아들 돌 무렵 설사가 무지 심했습니다.
장염도 잘 걸리고,
그래서 대학 병원에 갔어요
그런데 설사이야기는 듣는 둥 마는둥 하더니
집안 식구가 머리가 크냐부터 시작해서 아이가 걷느냐는 둥 이상한 질문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더니 줄자를 가지고 아이의 머리둘레를 재는 겁니다.
그러면서 엠알아이 검사를 해봐야 겠데요..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크다는 겁니다.(울 아들이 머리가 크긴 했어요 그 월령에 맞는 모자느 ㄴ하나도 쓰지 못했지요)
머리 큰 병도 있냐고 했더니 그게 아니고 이상한 병명을 대면서
그런것도 있으니까 걷는 것이 느릴지도 모른답니다.
가슴이 무너지는 심정으로 예약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
당장 인터넷으로 의사가 말한 병명을 찾았더니
엄청 무서운 병이더라구요..
울고 불고,,,,
어른들은 멀쩡한 아이보고 그런다고 노발 대발,,,
걱정스런 엄마마음에 어른들 몰래 거금 50만원을 주고 검사를 했습니다.
정말 멀쩡한 아이를 의심을 한거였습니다
하지만 그 일주일은 저에게 지옥과도 같은 나날이였지요.
은주님과 같은 내용은 아니지만
일부러 확대 해석을 하지 말고
검사 결과를 차분히 기다리시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철분이 부족해서 철분제 투여를 받은 아이들이 꽤 있었는데
별 이상 없었습니다.
나중에 결과 나오면 다시 글 올려 주세요
최은주 님이 남기신글입니다. <
>
>9월부터 자연요법 하고 있는데 아이는 34개월이고 15kg남아 상진이라고합니다.비염이 심해져 소아과 치료 중 안색과 결막의색이 나빠 빈혈검사 받았는데 8.8나왔습니다. 다시 철분부족 검사를 받았는데 의외로 철분수치가 많이 떨어지지않아 종합병원으로 가 여러가지 검사후 이상이 없어어제다시 적혈구 모양과 대변검사 들어갔습니다.아이는 잘 먹고 잘 노는데 어디까지 검사를 해야 하는지 정말 빈혈의 원인이나 알려는지 의심스럽습니다.이번 검사는 용혈성인지 본다는데 검색해 보니 무섭더군요. 혹이런 경험 있으신 분 답글 남겨주세요. 자꾸겁이나네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