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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랜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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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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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9101(김은경(성혁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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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6-11 오전 12: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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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8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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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어머니 힘내세요. 아직 갈길이 멀답니다.
준성이의 상태가 어떤지 확실히 모르지만 풍욕한지 3개월 되었다고 하니 아마도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고맘때가 유난히 주위의 권고에 귀가 얇아지는 시기인듯하구요. 하지만 시작한 자연요법은 길게 보고 하시면 반드시 효과를 보실겁니다. 제 아들 성혁이는 자연요법 입문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주위의 친구들에게도 권하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아픈 아이가 내 아이이기에 어미맘인들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하지만 주위를 둘러 보면 아토피아이들이 참으로 많음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경제와 문화상승에 따른 병폐가 아닌 듯 싶어요. 그러기에 어머니들은 더욱 강하게 맘먹고 내아이 남의 아이할것 없이 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우리의 방법을 지켜나가야 겠지요.
죄송합니다. 서론이 너무 긴듯....
절필하고 지금처럼 감잎차 그리고 물 많이 먹이고 풍욕과 냉온욕 꾸준히 하시고 엽록소유제 꼭 만들어서 저녁에 바르도록 하세요. 밖에 나가는 일이 없다면 오전에 한번더 바르면 좋겠죠.
주변 사람들이 애 잡는다고 야단하셔도 잠시만 귀막고 꾸준히 하세요. 그러다보면 준성이도 좋아지고 주변의 어른들도 도와 주시게 된답니다. 이건 제경험에서 오는 결론이랍니다.
그럼 좋은 소식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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