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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드디어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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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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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ling(소은맘(윤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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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6-10 오후 11:2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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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1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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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안방에 고이 모셔두었던 침대를 이사가서는 안방에서 치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생로~ '아토피편을 보고 제나름 대로 느낀것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보면서 너무 씁슬했던것이 우리의 게시판이 얼핏보였지만 그냥 주변에서 유행하는 것 정도로 밖에 방영이 되지 않은것이 너무 서운했습니다.
또하나 마음 아팟던 것은 방송에서 아토피의 치료가 어느 한가지로만 풀어서 여러가지 다양한 대안이 미처 보여지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얻은것도 나름대로 많은 방송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래서 전 또 다른 고민이 생겼습니다.
다른 맘들은 혹시 안방에서 침대를 치우셨으면 잠을 잘때 어디에서 주무시나요?
솔직히 우리 남편은 이사 가면 침대 다시 청소해서 쓸생각하고 있었는데 고민이 되네요.
현재 우리 3식구 거실에서 잠을 청한지 3년이 다되어 가네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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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정(2003-06-10):
우리는 이사올때 침대 남 주웠지요. 글고 소파도 없고...그치만 집은 좀 더러워요.내가 가장 하위순위에 두는 것이 청소거든.. 
- 소은맘(윤진영)(2003-06-11):
어제 방송에서 그러잖아요 기생충감염률과 아토피와 비례한다고..혹시 언니가 청소를 하위에 두는것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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