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양약의 과용? |
|
| 이름
|
luisa(주진희)
|
날짜 |
2003-06-05 오후 9:55:01 |
|
| 조회수 |
479 |
파일
|
-
|
|
안녕하세요..
얼마전 서윤이가 감기를 심하게 앟았을 때, 서윤아빠가 글을 올려 많은 동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때 콧물이 찔끔찔끔나는 것을 그냥 두고 보다가 아기가 우유를 못먹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혓바늘에, 편도선까지....어른이라면 아프다고 대굴대굴 굴렀을거라고....병원 처방 약도 먹이고, 각탕에 풍욕에....그래서 다 낳았습니다.
근데 이번에도 톳물이 시작되어서, 한 이삼일 두고보다가 혹 지난번 같은 상황이 발생할까 염려되어서 병원을 찾았지요. 다 괜찮고, 콧물감기라 그러면서 약을 처방해주더군요. 괜찮다 그러고, 콧물만 나니, 약을 꼭 먹여야하나..해서 의사선생님께 8개월된 아기가 너무 약을 많이 먹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스러움을 말씀드렸더니, 아주 약하게 처방하여서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약 때문인지 확실하지는 않아요. 아침에 출근할 떄까지 웃고, 엄마를 잘 배웅하던 아기가 오후에 돌아와보니, 전혀 웃지도 않고, 축 쳐져서, 기는 것도 힘이없고....지금으로선 약에 취해서 그렇다고 보는데...잠이 들었으니, 오늘 밤을 잘 지켜봐야겠어요.
7개월까지 아픈데 없어서 약은 거의 안먹였는데...요즘 들어 병원을 자주 들락거리면서, 잘하고 있는건지, 이렇게 병원을 의존해도 되는 건지, 겁나고,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