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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시골공기로 아토피증상을 완화시킬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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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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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67(손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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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6-04 오전 11:5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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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9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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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부터 서서히 증상이 않좋아져 2월부터 한약을 먹였으나 증상이 폭발적으로 악화되어 요즘은 제정신이 아닙니다.
얼굴부터 나마타,손증,두팔을 휩쓸고 무릎뒤쪽의 색의 침착,그리고 목의 색침착,각질,진물,드디어 1달전부터는 목아래서부터 엉덩이까지 불타는 고구마마냥 빨갛다못해 검습니다.
5살여자아이인데 걱정 말도 못합니다.
2개월대 태열로 락티케어 거의 1통을 쓰고 ,쭉 괜찮다가 작년여름 유치원에서 받아먹은 간식때문인지 허벅지와 팔이 엉망이 되었었죠. 최선생님 강의듣고 풍욕과 락티케어로1달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올 1월에 심하게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물론 먹거리는 생협이용한지 4년이 넘었죠.
100%자연먹거리는 아니였지만 주위에서 유별나다는 소리들어가며 단도리 시켰건만....
2달전부터는 밤낮 가리지 않고 긁어대느라 잠을 못잡니다.
2주전부터는 목과 양팔에 진물이 흐르고,해서 죽염수후 후시딘 바르고 병원가서 항생제 먹입니다.
2일전부터는 드디어 손톱으로 깊게 패인 자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갈수룩 심해지기만하고 ,...
잠을 제대로 못자는 애 풍욕시키자니 자지러지게 울어대서 그것도 잘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고민중입니다.
시어머니와 고모가 공기좋은 예산에 계십니다.
산과 저수지로 둘러쌓인 그곳이라면 울 아이의 증상을 조금씩이라도 완화시킬수 있지않을까? 말이죠.
남편과 상의 들어갔습니다.
시댁식구와 가까운 곳에 아파트(산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에 집을 얻고 남편과 주말부부하기로 잠정적 결론을 내렸습니다.
공기좋은 곳에서 아이가 좋아질수 있을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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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진(2003-06-05):
진물 상처에 느릅나무 진하게 우린 물이 효과 있더라구요. 꾸덕꾸덕해지는 게 웬만한 연고보다 낫던데요. 
- 손경란(2003-06-05):
시중에 파는 산초기름말고 진짜 산초기름도 진물 심할 땐 괜찮던대요. 금방 마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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