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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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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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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잘하고 있는건가요? 도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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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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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h0208(김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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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6-02 오전 11:4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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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1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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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가는 10개월된 여자아이입니다.
자연요법한지는 6개월정도 됬구요. 죽염수소독 감잎차먹이고 유기농재료를 이용해 이유식먹이구요.
그전엔 시중에서 나오는 아토피용 보습제도 이것저것 많이 써 봤구요.
수수팥떡을 알게 되면서부터 알로에젤을 병행하며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잘 버텨왔는데 날이 더워지니 더 많이 긁네요.
밤잠 포기한건 오래전이고 손싸개를 씌워도 요리조리 잘 빼내는 통에
밤마다 씨름한답니다.
얼굴과 목이 넘 심해서 여기저기 손톱자국에 밤이면 벼게에 여기저기 피가 낭자하구요.
다행히 잘놀고 이유식도 잘 받아먹는편이긴 하지만
직접 만들어준 두유도 먹으려 하지않고 감잎차도 아주 소량만...
젖도 거의 말라가는데 걱정이네요.
제 의지가 약해 그런지 아기를 안고 현관 앞만 나가도 울 아기 얼굴보고 한마디씩 하시는데...맘이 너무 아픕니다.
어제는 친정부모님과 음식점에 갔는데 화상아니냐고 수근거리지 않나..
보는사람마다 한마디씩하니 부모님도 많이 속상해하시더군요..
친척분들도 아기아빠랑 저랑 아기를 더 힘들게 한다고 나무라시구요.
어떤분은 제가 아기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피부과 의사도 아니면서 잘난척한다고..대놓고 뭐라 하시더군요..
그날 전 엄청 울었습니다.
나중엔 다른 아이들보다 더 건강하겠지..하면서도 고름이 잡힌 아가귓볼을 보고 있으면 혹 감염이라도 된건 아닌지 늘 가슴졸입니다.
저는 지금 인천에 사는데 이번 여름방학에 공기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볼까..생각하고 있구요..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할지...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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