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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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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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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감기로 이제야 한숨돌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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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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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ling(소은맘(윤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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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1-08 오전 11:3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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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7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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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주일날 (유난히 추웠죠) 딸내미 대리고 냉온욕을
근처의 목욕탕으로 갔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날 저녁부터 감기가 왔지 않겠습니까?
열이 38.5도이상으로 오르고 해서 기본처치를 해주고 재웠죠.
다음날까지 열은 올랐고 기침도 많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저녁에 남편이랑 병원에 갔었는데 열이 37도 대로 떨어져
있었죠.
그래도 혹시나 해서 냉온욕을 하루 쉬고 반신욕만 해주고 재웠죠.
다음날 일어났는데 열이 정상으로 내려와있었습니다.
근데 너무 놀란 것은 몸 상태였습니다.
작은 각질들로 온몸이 거칠한 것이었습니다.
매일 하던 냉온욕을 하루쯤 쉬었던 것 뿐인데 하루치의 각질이
떨어지지 않고 그냥 몸에 남아 있던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래도 다시 평상시대로 풍욕에 냉온욕을 해줬죠.
현재 몸상태는 건조하긴하지만 각질은 없습니다.
너무 신기합니다.
일년 넘게 해왔던 냉온욕 정말이지 웬만한일 아니면 거르지 않았는데
이렇게 눈으로 보니 다시금 내가 얼마나 우리소은이에게 자연요법을
해준것이 얼마나 잘한것인지 새삼스럽게 느낍니다.
아직도 감사할일이 많다는것 다시금 이번감기로 느끼네요.
글고 우리소은인 북어국은 맞니 않으가 봅니다.
일요일날 먹였던 북어국에 좋았던 얼굴이 다시 얼룩이 아가씨가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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