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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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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토피의 끝은 어디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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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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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lkim(김은옥(석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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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1-08 오전 1: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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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79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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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음이 심난 하네요.
그동안 좋았던 석현이가 좀 안좋아 졌거든요.
계속 꾀를 좀 부렸더니 그런가 봐요.
우리 예은이와 석현이가 감기가 걸렸었는데 예은이를 그냥 낳겠지 하고 놔두었더니 기침이 넘 심해져 병원갔더니 폐렴초기라고 해서 각탕 겨자찜질 뭐정신없이 감기와 전쟁을 하느라 우리 석현이 한동안 풍욕과 냉온욕을 쉬었거든요
몸에 조금씩 거칠한 부분이 생났어요.
그래서 어제부터는 다시 꾀안부리기로 마음을 먹고 풍욕 6번 냉온욕 매일로 마음을 다잡습니다.
이젠 많이 좋아졌다 싶어서 꾀좀부릴까 했더니 안되겠네요.
교회에 아토피 아이들이 있었는데 어떻게 된일인지갑자기 깨끗해져서 왔더군요. 어떻게 낳았는지 물어보지는 안았는데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흰우유와 쏘세지 시중 과자와 사탕을 나눠서 막 먹이고 있더라구요.
우리 아이 아토피 다 낳았다면서..
정말 다낳은걸까요?
그렇게 갑지기 좋아진것도 넘 신기한데 그런거 먹어도 아무렇지도 않은게 더 이상하더군요.
우리 석현이는 지금도 않좋은 음식먹으면 도돌이가 올라오거든요
전 속으로 그랬지요.
저러다가 아토피란놈에게 다시 당하면 어쩌지
아토피는 정말 무서운 놈인데 말이죠.
다시 열심히해서 우리 아들 좋은 피부 쭉~ 유지시켜 볼랍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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