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얼굴에도 명현이... 흑흑 |
|
| 이름
|
jld591(박숙희)
|
날짜 |
2003-05-26 오후 12:12:21 |
|
| 조회수 |
693 |
파일
|
-
|
|
안녕하세요
저의 아이는 8살 난 여자아이구요 자연요법한 지 25일째 시작하자 마자 바로 명현 반응이 와서 준비한 것도 없고 혼났습니다.
물은 그냥 깐깐하다는 시중 정수기물로 바꾸고 하루 풍욕 3-4회 냉온옥 5온6냉 하구요 감잎 유제 쓰고 있어요.
아기때 태열기는 전혀 없었고 아토피가 나타난 건 4살 정도 시작으로
가끔씩 그 때마다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연고 발랐구요 이름이 없어 스테로이드 성분이 어느 정도였는지는 알 수가 없네요 참 바보같죠
지금까지 얼굴에는 전혀 나타난 적이 없었고 팔 다리 접히는 부분 목에 주로 나타났는데 명현이 시작되면서 전신에 골고루 도돌이, 작은 고름 ,각질, 피부 붉어짐 물론 과거 약을 바른 적이 있는 목과 접히는 부분이 특히 심하구요 지금은 각질이 떨어지고 난 뒤에 그리 거칠지는 않은데 붉은 기는 여전합니다. 특히 가려움으로 인해 긁고 상처 딱지를 반복하고 있구요...
그런데 그렇게 깨끗했던 얼굴이 도돌이가 올라오고 자고 나면 부풀어 오르고 이젠 온통 붉은 기운이.. 긴팔을 입고 다녀 아토피인지도 모르던 사람들이 다 알고 선생님이 놀라서 쪽지를 보내오고 (병원 가야 한다고...)
어떻게 해야할지 그냥 기다려야 할지
학교만 가지 않는다면 좀 나을텐데 딸이 자꾸 위축되는 것 같아 워낙 성격이 밝고 건강하고 잘 놀았는데 이젠 조끔씩 ...
친구들이 자꾸 자기를 쳐다보니까 전염되는것 아니냐고 묻기까지 한다니
먹거리 바꾸고 아니 참고 방과 후 시간을 풍욕 냉온욕에 투자하는 것도 안타까운데 이젠 마음의 상처까지 ..
그렁다구 저 좋은 엄마도 못 돼요 야채 안 먹는다구 야단치구 친구 과자 조금 얻어 먹었다구 야단치구 찬물에 안 들어간다구 소리 지르고..
밑으로 동생이 둘이나 있어요.. 5살 3살 다행히 동생들은 아직 아무 증상이 안 나타나지만 큰 애도 4살 이후에 나타나서 걱정이 되긴 해요
얼굴만이라도 약을 조금 바르면 안 될까요. 그냥 연고라도 그럼 2차 명현이 더 심하게 올까요 얼굴은 아직 약을 바른 적이 없는데 더운 여름에 온통 붉은 얼굴을 하고 다닐까봐 두렵습니다....
누가 도움 말 좀 주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