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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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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저랑은 반대시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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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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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in(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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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5-19 오후 2:1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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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6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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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친정에서 더한디.. ㅋㅋ
친정에서 식료품점을 하거든요.
가공식품에 수입품만 취급하시니
친정엄마는 장도 시중제품과 반반 섞어서 드시는 정돕니다.
이러니 친정가선 먹을게 물밖에 없죠 뭐.
그래서 엄마랑 사이도 좀 소원해 졌습니다.
저보단 경우가 낫죠?
물론 시댁에서도 밥때마다 또 도시락 싸왔느냐며 섭섭해 하십니다.
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간섭도 좀 덜하고.. 빨리 젖 떼라고 하시죠, 뭐.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열심히 도시락 싸다니고..
시댁에 오래 있어야 할땐 아예 시댁으로
생협 물품을 모조리 주문해 두니 편하더군요.
쌀부터 조미료까지 모두.
쌀을 좀 넉넉하게 주문해서
모두 유기농 밥을 먹는것도 좋구요,
이때만은 오곡밥 말고 같은 하얀 밥(^^)을 먹으니
좀 덜 섭섭해 하시는것 같더군요.
또 다른 방법은..
남편이 중간자 역할을 잘 하면 좋은데요.
저희 남편은 초기에 시댁에서 제가 먹는 음식을
정말 일일이 간섭해줬어요.
어른들이 권하실때도 남편이 절대 노! 를 외쳐주고요.
제가 하는것 보다 훨씬 효과가 좋았어요.
남편분께 부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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