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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속사함이 겹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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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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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eaven(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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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5-17 오전 9:4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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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2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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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써놓고 전송누르니 다~~ 날아갔습니다.
이런 허탈할 수가..
그래서..정리되지도 않은글 다시 씁니다.
6살난 큰아이의 귀뒤의 임파선이 퉁퉁 부어서 근처 내과를 갔어요.
비교적 괜챦던 왼쪽 팔 오금쟁이가 일주일여전부터 폭발해서 지금
온 신경이 곤두섰는데 임파선까지 부어 걱정입니다.
임파선 붓기는 첨이거든요.
간김에 올케가 효과를 보았다는 목초액을 오늘 밤에 아이들에게
써볼건데 임파선과는 괜챦겠냐고 물었더니..
의사선생님왈..
목초액이 뭡니까??
아니. 의사선생님이 목초액을 모르세요?
옆의 간호사 그게 뭐예요? 오잉????
그래서 아는체는 못하고 뭐... 이레저레 생성되는 물질인데
아토피안들이 많이 쓰더라고..했더니..
그렇게 효과좋은물건이면 자기가 왜 모르겠냐고.
왜 연고처방은 안받으려 하냐고.
스테로이드 안쓰려고 한다니깐 필요하면 쓰는거지 왜 안쓰냐고.
애가 저렇게 심한데 왜 안쓰냐고. 나중에 다~ 두껍게 각질안는다고.
답답하다고...
하라는건 안하고 어디서 이상한것만 구해서 쓸데없는짓만 한다고..
실컷 혼났습니다.
기분 찝찝하더만요.
그 부위기에서 일년넘게 자연요법한다는 얘긴 꺼내지도 못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임파선 붓는건 왜인지..
찾아보니 머.. 염증때문 모.. 아토피안은 자주 붓는다고...
겨자찜질은 아직 못해봤구요.
각탕하려 해요.
근데 자주 재발하나요?
이거 며칠이나 갈까요?
병원선 월욜날까지 안가라앉으면 조직검사한다고....
어쩌지요?
이번에도 선배님들의 도움말씀 구합니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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