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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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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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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갑자기 아토피가 심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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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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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dnjs20(장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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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5-15 오후 9: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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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4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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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힘이 되어주는 나와 똑같은 처지에 있는 많은 엄마들과 수수팥떡에 처음으로 인사를 올립니다.
아토피 이긴 했지만 그리 염려하고 걱정스러운 할 정도는 아니었던 우리 둘째 아이가 한 10일전 부터 갑자기 심해져서 몇날 몇밤을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18개월인 우리 아이는 줄곧 생협걸로 이유식과 먹거리를 해결하고 있는데 이모가 모르고 상한 오뎅을 먹이고 난뒤부터 갑자기 아토피가 엄청 심해졌습니다.
턱밑이며 가슴 그리고 배 사타구니 등등에 도돌이가 나고 붉은기가 부분부분적으로 짙게 드리워 져서 각질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꾸준히는 못했지만 그래도 먹거리 부터 시작해서 냉온욕 풍욕을 간간히 했줬는데 심해지고 난 뒤 부터는 빼먹지 않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몇가지만 간단히 좀 여쭤 볼께요..
아토피는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한다고 하는데 그 주기는 얼마정도인가요?..(개인차가 있는거겠죠)
아이가 풍욕할때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는걸 너무나 싫어해서 이불을 덮어써야 할때 그리 못하고 그냥 창문만 닫았다 열었다만 하고 있는데 이렇게 해도 풍욕을 효과를 볼 수 있는 건가요?..
그리고 냉온욕할때에도 가만히 앉아 있지를 않아 발만 담근체 제가 몸에 물을 뿌려 주고 있는데...이래도 되나요?..
그리고 풍욕할때 자꾸 뭘 먹을려고 해서 건빵이랑 생수 담은 젖병을 물곤 하는데 그래도 괜찮은지요?..
아직까진 전 이렇게 밖에 못하고 있어요.
죽염수 소독은 딱 한번 해 줬는데 가제에 죽염수를 너무 많이 발라서 그런지 아이가 많이 따가워 해서 그이후로는 아직 못해주고 있네요.
심하게 간지러울때는 간지는 차원이 아니라 아예 자기 가슴을 쥐어 뜯는 아이를 보면 내가 그냥 이러고 있어도 되나 싶은데......
이래저래 염두가 나지 않네요..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리고 동지가 있어
또 그리고 수수팥떡이 있어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자주 찾아와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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