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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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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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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지랍 넓은 아줌마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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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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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맘(한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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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5-06 오후 4:4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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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9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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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요. 이마트에 갔었거든요.
환경사랑 그림대회를 한다기에
큰애에게 정성들여 그림을 그리게 하고,
손을 잡고 가서 아이가 그린 그림과 준비된 참가상인 학용품을
받아올 계획이었죠.
자신의 그림과 학용품을 맞바꿀수 있다는 사실에 아이도 즐거울것
같았죠.
그런데, 막상 가서보니, 플라스틱 물병과 구운계란 두개를 내미는거예요.
전 좀 어이없어하다가. 필요없는 물건이라고 받지 않고 그냥 왔습니다.
그물건 받아오면, 또다른 쓰레기가 생길테니까요.
그리고,집에 돌아와서 아무리 생각을 해도 화가 나더군요.
환경사랑과 플라스틱물병의 그 어울리지않는 조화에 넘 화가 났습니다.
이래서 이마트홈에 가서 글을 남기고 나왔더니 오늘 전화가 왔습니다.
생각이 짧았다는 사과의 말이 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남편은 아마 오지랍도 넓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뭐 할수 없죠.
내아이는 내가 지킨다.
엄마들이 지구지킴이가 되지 않으면, 내아이들의 밝은 미래는 없을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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