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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자연요법 20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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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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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nim(강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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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5-06 오후 1:2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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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8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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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많으셨네요.
그저 생활로 받아들인 순간이라면 굳이
고생이라는 표현이 생소하지만, 아마도
아토피때문에 시작했던 세월이겠지요...
왜 이렇게 차도가 안보일까?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
많이 힘들죠?
남들은 짧은 시간에도 많이 좋아지던데,
내아이만 유독 느린 것 같아서...
위로의 말을 드릴려고 했는데,
글이 되어나오지를 않는군요.
우선 생각되어지는 것은 건조한 아이들은
내외적으로 수분이 많이 필요하지않을까 싶어요.
물을 많이 마시고 외적으로는 보습을 잘해야되지않을까...
싶거든요.
보습을 수시로 해줘보세요.
아이는 잘 크고 있나요?
성장이 많이 걱정되실터인데,
흰살생선도 간혹 먹이시구요
단백질공급에 신경을 써야되겠지요.
참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희아이는
자연요법 1년반만에 명현이 왔답니다.
첨엔 많이 갈등하고 우왕좌왕했지만
결국 생활로 고스란히 받아들이지 못한 제모습을
발견했구요, 지금은 아이도 많이 좋아지고 저도
많이 안정되었어요.
하지만 아이가 안정되지못했다면 저도 마찬가지일꺼에요.
아이의 상태에 따라 오락가락 하는 것이 지극히 평범한
엄마의 모습일꺼라는 생각입니다.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찾아보지요.
다른 분들도 함께 생각해봐주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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