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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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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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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25분 냉욕... 그리고 숙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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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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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h3428(노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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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5-01 오전 9:5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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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9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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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차보식 마지막 날이네요.
어제는 신라영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된장아욱죽을 끓여 먹었습니다.
구수하니 맛이 아주 좋더라구요.
저는 단식이후로 조식폐지를 할려구 합니다.
5일도 굶었는데, 아침 안먹는다고 큰일 나겠습니까?
먹지 않는 허전함이야 있겠지만
이 기회에 고질적인 위염을 고쳐보려고요.
아침시간도 여유있고, 건강에도 좋고...
어머님이랑, 신랑 설득시키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신랑은 동의를 하여 조식폐지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
제가 단식하면서 조식폐지한 우리 신랑 저보다 살이 더 빠졌습니다.^^
몸도 가볍고 좋답니다.
오늘은 25분 냉욕을 했습니다.
냉온욕을 별로 어렵지 않게 시행한 저였지만,
25분을 냉탕에 있는다는게 쉽지가 않겠더라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힘들지 않더라구요.
그동안 단식을 해서 그랬는지,
벌벌 떨리는 것도 잠깐이었구요.
지금은 몸이 상쾌합니다.
감식때 변다운 변을 본후
거의 설사이더니,
오늘에서야 설사가 아닌 변을 봤습니다.
그게 아마 숙변이 아닌가 싶습니다.
색도 그렇고, 양도 그렇고...
간절히(?) 기다렸던 숙변을 이제야 보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몸도 마음도 가벼운 아침입니다.
햇살도 참 좋네요.
오늘은 감자를 잘게 썰어서 죽을 써먹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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