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애기 목욕시키기... |
|
| 이름
|
kangrye(이강례)
|
날짜 |
2003-01-05 오후 3:19:23 |
|
| 조회수 |
3945 |
파일
|
-
|
|
아기 낳고 첫한달은 친정엄마가 계셔서 목욕을 시켜주셨는데 뜨거운 물을 욕조나 대야에 담아서 부분 부분 씻기시는데 아기가 으앙~하고 계속 우는것을 보니 당연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쳤는데...
엄마가 가시고 나서 젤루 어려운게 목욕시키는 일이었지요.
자신이 없어서 욕조에 물을 받아서 아예 저하고 애기가 함께 물놀이 하듯 물속에서 만지고 먹이고(가끔은 안먹어서 물이 젖색깔로 뿌옇게도 되었지만)배영시키고...등등...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저는 함께 한답니다.
가끔은 장미꽃 말린것을 양파주머니에 넣어 목욕하기도 하고..
목초액을 넣어 하기도 하고..
식초를 넣기도 하고..
일주일에 한번쯤만 죽염비누로 씻기고 나머지는 그냥 손으로 맛사지 하고 놀이하는 정도로만...
처음에는 조금 뜨겁게 해서 엄마 배꼽 아래만 담그고 애기를 배위에 올려놓고 10분정도 지나 반신욕이 되면 차거운 물로 미지근하게 해서 수영을 시키는 방법으로 하고 마지막에는 세면대에 약간 찬물을 받아 가슴에 안은 상태에서 물을 끼얹어 헹굼으로 마친답니다.
당근 보습제도 가끔 발라주고 파우더는 아예 안 쓰구요.
수건으로 싸서 잠시 체온이 공기온도와 비슷해지면 저절로 마르도록 벗겨 둔답니다.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아기 목욕을 시키는지요?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