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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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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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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비님이 오시네... 부침이 생각이 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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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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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h3428(노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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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4-29 오전 9:4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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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8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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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비가 잦네요.
따뜻한 감잎차 한잔을 마시며 아침 여유를 누려봅니다.
조용한 바깥풍경이 좋네요.
이런날 다들 그러시겠지만(아니 그러신 분들도 있겠죠?)
부침이 생각 간절하지 않나요?
평소 밀가루 음식을 싫어하는 편이라
별로 잘 먹지도 않았었는데,
막상 못 먹는다는 생각때문인지,
바싹 구운 빈대떡이 넘 그립네요.^^
아침부터 먹는 타령이네...
어제는 퇴근하고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1시간을 걸어가고,
신랑이랑 1시간동안 베드민턴을 쳤더니,
오늘 아침은 좀 지치네요.
아침에도 시청에서 충무로까지 걸어와서 더한가봐요.
비까지 오고, 분위기는 가라앉고, 나도 쳐지고...
기분전환할 무언가가 없을까요?
점심에 먹을 맛난 죽을 생각하며 전환좀 해볼까요?
어제 저는 기장미음을 먹었읍니다.
별로 맛이 없데요.
2컵가지고 하루종일 또 씨름을 했습니다.
첫날은 2컵을 다 못먹고,
그래도 어제는 2컵을 다 먹었습니다.
오늘은 그나마 미음보다는 나은 죽이니 좀 입맛이 돌을까요?
혹시 제 몸에서 음식을 거부하는 건 아니겠죠?
정말 단식보다 힘든 보식이네요.
그래도 열심히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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