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아이고 어지러워라... |
|
| 이름
|
hy0041(김현경)
|
날짜 |
2003-04-29 오전 7:03:37 |
|
| 조회수 |
494 |
파일
|
-
|
|
일주일을 문밖 외출은 미영이 때문에 치료받으러
한시간 다녀온 후 나가보질 못 하다가
포천에 온천 하러 갔다가 어지러워서 혼이 닜지요..
냉온욕 하면서 그래도 괜찮더니 차 타면서 또 그러더군요..
할머니 토요일 밤에 모셔다 드리고
모처럼 휴가를 즐기려고
목욕을 선택했지요..
포천에 시골 장이 섰는데..
할머니들이 산에서 뜯어다가 조금씩 파는 나물들이
어찌나 정겹던지..푸른 고사리 삶은 것과 산취나물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할머니 두부먹고요..
미영이는 순두부만 먹으며 맛있다고 좋아하고.....
시부모님 호출 받고 시댁에 가니 ㅅ
산에서 취나물,두릅.더덕.고추나물을 뜯어서
오셔서 신나게 먹고, 가지고 왓지요..
이번주엔 반찬 걱정없이 지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미영이와 영주가 된장에 무친 취나물을 손으로 집어먹으니
시부모님들 좋아하시더군요..
자연요법할때 그리도 힘들게 하시더니 손주들 모습에
무언의 인정을 해주십니다..ㅎㅎㅎ
비가 오네요...
감잎차 한잔 해야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