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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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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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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눈앞이 아찔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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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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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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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4-29 오전 12:1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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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2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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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운 침대를 받아서 눈이 멍이 들었네요.
조금 엷어지나 했더니 다시 성한 눈을 찌어서 멍이 또 들고..
그러더니 놀이터에서 정글놀이 하는 곳까지 올라가선
아이들이 징검다리 건너는 걸 본 모양임다.
징검다리 두개는 어찌어지 갔는데 애가 워낙에 좀 짧잖아요.
그래서 철봉에 매달리 듯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데 놀라서
잡을 생각을 못했는데 정신차리고 잡으려고 밑에서 대기하고 있는걸
보더니 툭하고 떨어지지 뭐에요.
이궁....
이녀석이 이렇게 개구장이가 되었네요.
겁을 먹은 듯해서 집에 갈까? 했더니 안간다고 하데요.
그럼 놀아라 했더니 거길 또 올라가는 겁니다.
"승우야 위험하니까 조심하자"그랬더니 싱긋 웃더니
높은데서 또 툭하고 떨어지는데...
그러더니 이젠 진짜 놀랐는지 아무말도 안하고 한동안 제
품에 안겨 있었네요.
그래서 이젠 포기 하겠지 했더니 또 한번 씨~익하더니
또 올라가는데 이궁...
결국엔 코피를 쏟았네요.
피를 보더니 울더라구요.
그러더니 이젠 미끄럼틀과 또 시름을 하더라구요.
누가 우리 승우 좀 말려 주세요.
이러면서도 한편으론 정말 건강하게 큰 걸 수수팥떡에 감사드리고
싶답니다.
요즘 컴에 들어오기가 힘들다 보니 답글 달기가 힘든데
총무님까지 선전하게 만들었네요.
이런 일이 아니어도 바쁘실텐데 죄송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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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경(2003-04-29):
짱구는 못 말려가 아니라 승우는 못 말려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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