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나의 하루 |
|
| 이름
|
sdreamer(서원정)
|
날짜 |
2003-04-28 오후 7:00:39 |
|
| 조회수 |
702 |
파일
|
-
|
|
오늘 7시 기상
유치원아이들 간식30인분 준비(순번으로 돌아가는데 오늘이 담당이었죠.)
어제 서울랜드 갔다온 관계로 넘 피곤해서 또한 나의 역량도 안되고...
간단하게 유정란 30개 삶고 귤 씻어서 담고...
애들 아침으로는 감자스프끓였는데
우씨~ 잘 안먹어서 내가 먹고
주현이 먹을 거 싸가지고
지윤이 유치원에 30분 지각하면서 데려다주고
9시에 모이기로 한 유치원엄마들과 동극준비모임참가
30분 지각으로 벌금5000원
그렇지 않아도 바쁜 내가 이번 5월2일엔 어린이날을 기념하야
동극까지 하게 됐다우
물론 전혀 자의가 아니었지만
좋은 선물이라 생각하며 참는 중...
동극준비보다는 주현이가 뭐 다른애들 먹는거 기웃거릴까
신경쓰여 이래저래 눈치보며 12시까지 있다가
애 델고 오고
오다가 시장들러 어제 산 옷 사이즈바꾸고
지윤이 피아노 데려다주고
집에와서 다시 점심준비
야채전을 부쳤건만 외면하는 주현이
김밥(밥을 김으로 싸 주물러주는 )과 오이로 때우고
안먹겠다는 지윤이를 회유와 협박으로 부침개와 오이 먹이고
나는 몸에 좋은 각종 야채(숙주나물 시금치 곰취나물쌈)를
혼자 다먹고(역시 우씨~니다요.)
컴고치러 오신 아저씨가 다녀가심과 동시에
또 나갈준비해서 밖으로...
지윤이 친구집에 가 놀라하고(또 불안)
엄마들이랑 소품재료사러 시장으로
그리고 나서 지금 집에 와서 이렇게 앉아있네요.
풍욕도 못했고 밥도 먹여야 하고....
정말 눈코 뜰새가 없네요.
쓸데없는 푸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가 지나야 동극도 끝나고 제가 좀 살만해질 것 같네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