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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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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래간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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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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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oon0331(윤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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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1-05 오후 1:2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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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8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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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왔습니다..
작년여름..
넘 힘들게 자연치료 하면서.
밤마다 아기 긁는거 봐야했구.
진물도 엄청많이 났구.
온몸은 다 빨갛구...지나가다 보는 사람들 넘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새해가 밝은 오늘.
영학이 얼굴은 조금 남아있지만.
다리는 정말 넘 좋아졌답니다..
이제는 자다가 긁고싶어 깨는 일은 줄었답니다.
수수팥떡 알게되면서.
글읽을 때마다.나에게는 언제 좋은날이 올까 했었는데...
10월에 한국에 나가게 되어서 풍욕좀 소홀이 했는데요.
그래두 음식은 절대 지켰습니다,
11월에 일본으로 돌아와 다시 풍욕할려고 하니.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다시 한국에 나갔어야 했구요.
그래서 풍욕을 못하고...
이제야 정리가 되어서 일본으로 돌아와.
일본생활에 적응하느라.
이제야 들어와 보내요..
오늘부터 다시 풍욕 할까하내요.
정말 많이 좋아졌는데.
풍욕하고 나서 감기두 줄고..넘 건강한 영학이 보니까.
아가를 위해서두 다시 하는게 좋을꺼 같해서요..
이상하게 저두 풍욕안하니까.
마음 한구석에..죄짓구 있는기분이 들더라구요.^^
참..
저요. 올해에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내요..
11월정도에 가게 될꺼 같해요.
신랑이 여기 일이 끝나서요.
해가 바뀌니.꼭 내일 돌아가는 사람처럼 마음이 들뜨내요.
가게 되면 청주에 살게 될꺼 같아요..
한국에 돌아가면.강의두 듣고.
하고 싶은게 넘 많내요..^^
수수팥떡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부자되시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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